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가 10주년을 맞았다. 17일 오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 추무진 의협 회장 등 각 단체 대표들과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사회공헌협의회는 우리 사회 소외 시설에 의료봉사, 무료급식 제공 등의 공헌활동과 의료장비, 시설비품 등을 기증해 왔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1,200명의 봉사자들과 다양한 회원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