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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photo Story
의사 법정 구속 이후...일주일간의 기록
Medical Photo Story <특집 화보> '의사여, 일어나라!
2018. 11. 05 by 김선경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서 구속의사 석방을 촉구하는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10월 31일)ⓒ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서 구속의사 석방을 촉구하는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10월 31일)ⓒ의협신문 김선경

오진의 책임으로 의사 3명이 법정 구속됐다.

일선에서 묵묵히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전 의료계에 비통함과 참담함이 흐르는 현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분노하고 행동하고 외쳤다.

사건이 알려진 직후 불과 일주일(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의협은 대법원, 청와대, 국회 등에서 구속의사 석방을 촉구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삭발하고, 대법원 앞에서 비를 맞으며 1인 시위를 했다.

3명의 의사들이 구속 수감돼 있는 수원구치소 앞에서 밤을 지새우고, 청와대 앞에서 전국의사 총단결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회 정문 앞 길바닥에 드러누워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을 온몸으로 촉구했다.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인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 올라선 대한의사협회장.

그가 외친다.

'의사여, 일어나라!'

의협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의사 구속에 항의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10월 25일)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의사 구속에 항의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10월 25일)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이 대법원 앞에서 비를 맞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10월 26일)ⓒ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이 대법원 앞에서 비를 맞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10월 26일)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가 의사 3인을 법정구속한 1심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과 정성균 기획이사가 의사 3인을 법정구속한 1심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10월 26일) ⓒ의협신문 김선경

 

의사구속과 관련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협·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날 의료계 대표자들은 구속 의사 석방·의료사고특례법·규격진료 혁파·의정 합의 타결 등 결의문 발표을 발표했다. ⓒ의협신문 최승원
의사구속과 관련해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의협·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날 의료계 대표자들은 구속 의사 석방·의료사고특례법·규격진료 혁파·의정 합의 타결 등 결의문을 발표했다. (10월 26일) ⓒ의협신문 최승원

 

의협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가 의사가 수감된 수원구치소 앞에서 철야농성을 했다. (10월 27일)ⓒ의협신문 최원석
의협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가 의사가 수감된 수원구치소 앞에서 철야농성을 했다. (10월 27일) ⓒ의협신문 최원석

 

ⓒ의협신문 홍완기
최대집 회장과 의협 임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11월 11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 및 의사 총파업을 예고했다. (10월 28일) ⓒ의협신문 홍완기

 

최대집 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바닥에 드러누운 채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의사진료거부권 등을 촉구했다.(10월 30일)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바닥에 드러누운 채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의사진료거부권 등을 촉구했다. (10월 30일) ⓒ의협신문 김선경

 

이촌동 의협회관에 '구속의사 석방'과 '수가 정상화'를 요구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10월 31일)ⓒ의협신문 김선경
이촌동 의협회관에 '구속의사 석방'과 '수가 정상화'를 요구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10월 31일) ⓒ의협신문 김선경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학회 이사장이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고공농성중인 의협회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10월 31일)ⓒ의협신문 김선경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학회 이사장(오른쪽)이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고공농성 중인 의협회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10월 31일) ⓒ의협신문 김선경

 

고공농성중인 최대집 회장이 구속의사 석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고공농성중인 최대집 회장이 구속의사 석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월 31일) ⓒ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이 수원구치소 앞에서 '전국의 의사들이여, 모두 들고 일어나자' 성명서 를 발표한 뒤 수감된 의사들을 접견해 서신문을 전달했다. (10월 31일)ⓒ의협신문 김선경
최대집 회장이 수원구치소 앞에서 '전국의 의사들이여, 모두 들고 일어나자' 성명서를 발표한 뒤 수감된 의사들을 접견해 서신문을 전달했다. (10월 31일) ⓒ의협신문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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