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콜라겐 유사 물질로 일시적 주름 개선
세원셀론텍은 최근 자사의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루시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루시젠은 독자적 재생의료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을 안면부의 주름 및 접힘 등 연부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의 제품이다.
바이오콜라겐은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글로벌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다. 첨단 정제기술과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안티에이징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피부노화의 원인인 콜라겐 결핍 및 손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루시젠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미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필러는 유럽CE인증 등을 토대로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해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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