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업체 메디페이스는 지난달 31일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업체인 쓰리디메드와 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따라 조만간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액면가 500원인 자사 주식 1주에 대해 쓰리디메드의 주식 1.75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1일 신설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쓰리디메드는 CT, MRI와 같은 진단기기의 2차원 영상을 3차원 입체적 영상으로 가시화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