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제5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포스터 전시회·특강·캠페인 등 다채롭게 진행
이대목동병원은 10월 28일 김옥길홀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지는 '제5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전시회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는 직원과 내원객들이 환자 안전 의식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에 직접 투표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의 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유권 병원장을 비롯 김영주 교육연구부장·정순섭 QPS센터장 등이 전병동을 돌아보며 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캠페인과 표준약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권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병원 경영에서 최우선해야 하는 기본철칙이자 모든 직원이 지켜야할 과제"라며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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