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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 선수들 '핑크리본 캠페인' 티샷

여자프로골프 선수들 '핑크리본 캠페인' 티샷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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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암학회·KLPGA, 유방암 인식 향상 위한 캠페인 동참
10월 23∼26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캠페인 부스...자가검진법 강습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참여한 허윤경 프로(SBI저축은행)가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을 달고 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허 프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9언더파 279타를 기록,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쳤다.

10월 23∼26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이사장 송병주)는 KLPGA(회장 구자용)와 함께 핑크리본을 달아주며 유방암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대회에 참가한 여자프로골퍼 선수들은 핑크리본을 달고 경기에 참여, 유방암 극복 메시지를 전했다.

유방암학회는 갤러리들을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 부스를 설치, 유방암 퀴즈와 자가검진법을 알려줬다.

송병주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외과)은 "KLPGA와 한국유방암학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골프팬과 대중들에게 유방암 극복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한 KLPGA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스포츠단체로서 KLPGA투어를 통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돼 뜻 깊다"며 "이번 캠페인이 한국 여성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김효주 프로가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박인비 프로(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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