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할린 이주민·인근 노인 대상
환자 115명에 200여건 진료 제공
환자 115명에 200여건 진료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사할린 이주민과 인근 노인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치과 등을 개설해 진행됐다.
행사시간 동안 봉사단은 115명의 환자들에게 200여건의 진료와 460여건의 검사 및 투약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박남춘 국회의원과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하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를 주축으로 창립해 15회의 봉사활동 동안 ▲총 참여 장원봉사자 1041명 ▲총 진료환자 1679명 ▲총 진료건수 2857건 ▲검사 및 투약 5177건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탄나눔 배달봉사 ▲음식나눔봉사 ▲인천의료사회봉사상 시상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의 사회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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