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31일 가톨릭대서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원 미래경영' 발표...병원사랑사진공모작 전시
병원 행정인들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박영익)는 3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1층 마리아홀에서 '미래 의료환경과 병원경영'을 모색하기 위한 2014년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 연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손영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미래융합 디자인과 병원경영(나건 홍익대학교 교수) ▲미래 의료환경과 안전(김문숙 서울대병원 QA팀장) ▲미래 병원 직장인을 위한 감정연습(함규정 한국감정스킬센터 센터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원 미래경영'을 주제로 ▲클라우드와 IoT에 의한 미래 병원경영(송민정 성균관대학교 교수·휴먼ICT융합학과) ▲빅데이터, 돈이 되는 의료통계(김현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정보분석 부장) ▲병원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생체나이 측정시스템 활용(배철영 차의과대 교수·대한노화관리의학회 이사장)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마리아홀 로비에서는 '제9회 병원사랑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치유의 손(황보미·가톨릭의대) ▲우수상=정전 속에서도 계속되는 환자 사랑(이재욱·세브란스병원) ▲장려상=조금만 더 힘내세요(박대봉·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치유의 시작, 사랑(가재진·학교법인 가톨릭학원)·너의 숨소리가 들려(박정훈·온종합병원) 등 총 5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참가비는 6만원(2014년 회비 및 평생회비 납부회원 5만원)이다. 학술대회 참가한 병원행정사·의료보험사 자격증 소지자는 보수교육평점 8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02-267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