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06:00 (토)
가정의학회 `집안단속'

가정의학회 `집안단속'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4.13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의학과는 형식적인 진료의뢰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5개과 예외규정 삭제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대한가정의학회는 최근 학회 차원에서 `집안단속'을 위한 형식적인 의뢰서 발급을 자제하고 나섰다.

대한가정의학회 `가정의학 말살정책 분쇄 비상대책위원회'는 “형식적인 진료의뢰서를 발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전국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의료기관)에 보내 환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외래와 진료실에 비치하도록 했다.

가정의학과를 바로세우기 위한 이같은 자정(自淨)의지가 어떻데 반영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