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오는 28일 서울 강북구 삼각산초등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서성철 고려의대 교수가 '학동기 어린이 알레르기관리'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일반적인 알레르기 생활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만성질환으로 빈번하게 발병하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관리법, 이와 관련한 새집증후군, 실내오염 등의 정보와 심각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2008년 환경부 지정으로 서울지역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조사, 환경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지역 보건소 및 교육청, 국립공원,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강좌와 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02-9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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