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논문상 김진구 교수(정형외과) 선정...제8회 학술상 시상
'제8회 서울백병원 학술상'의 영예는 김우경(소아청소년과)·김진구(정형외과) 교수가 안았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최근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학술 연구 성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두 김 교수를 시상했다.
김우경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총 13편(SCI 4편, 국내 9편)의 연구논문을 발표, 최다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구 교수는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스포츠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무릎의 후외방 불안정성의 단일 비골두 슬링 방법을 사용한 후외측 재건술'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백병원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07년 학술상을 제정, 매년 인제대 연구혁신처 업적자료를 토대로 2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현아 교수(가정의학과)가 최다논문상을, 우종민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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