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28일 최소침습 로봇수술센터 4주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가 28일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트레이닝센터 개소1주년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4주년 심포지엄'을 연다.
최소침습 수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마사노리 테라시마 교수(일본 시즈오카 암센터 위장관외과)를 초청, '최소침습수술의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전기수술 장치의 올바른 사용(이윤석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외과) ▲로봇을 이용한 두경부암 수술(천병준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등 강연과 라이브 수술이 진행된다.
병원 외과계 의사들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최소침습 및 로봇술기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트레이닝센터의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준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 센터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외과·비뇨기과·정형외과 대가들의 수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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