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7:45 (금)
세계적 SW솔루션 업체 '비바 시스템즈' 한국 상륙

세계적 SW솔루션 업체 '비바 시스템즈' 한국 상륙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17 10:3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제약사 타겟...한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
서버 없이 스스로 업그레이드 장점 16일 세미나

내한한 더그 에첼 비바 시스템즈 대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비바 시스템즈'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비바 시스템즈는 16일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하는 CRM 소프트웨어 세미나를 개최해 한 차원 높은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바 시스템즈는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비바 CRM'과 '비바 볼트', '비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통적인 영업 방식이라 할 수 있는 대면 영업에 주력했지만 비용대비 효과와 매출 급감, 규제 강화 등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모델 변화를 꾀하는 국내 제약기업의 상황과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바 시스템즈는 비바 커머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테넌트 시스템을 통해 서버를 구입하거나 관리할 필요없이 스스로 업그레이드되는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통해 개선된 영업 솔루션과 비용절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최근 강화되는 제약관련 규약을 설정할 경우 규약을 준수하는 동시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메세지와 컨텐츠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바 시스템즈 솔루션의 핵심인 '비바 CRM'은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에 최적화됐다. 클라우드 기반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비바 CRM을 사용할 경우 최대 80%까지 시스템 검증비용과 검증 프로젝트 실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바 시스템즈는 지난 한 해 동안 3번의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했으며 75가지 이상의 개선점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제품이 생길 때마다 별도의 팀을 구성해 CRM 팀의 인원을 빼 가지 않도록 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에첼 비바 시스템즈 대표는 "서버없이 자동으로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비바 시스템을 통해 경쟁사보다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바 시스템즈의 장점"이라며 "비바 시스템즈는 끊임없이 플랫폼을 개선해 시간이 갈수록 고객들은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바 시스템즈는 전 세계 제약과 생명과학 산업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2007년에 창립한 이후 아마존과 구글·IBM 등을 포함해 80여개국 230여개의 회사를 고객으로 삼고 있다. 화이자와 머크, 바이엘 등 세계 50대 제약 기업에 속하는 35개 대형 제약사가 고객으로 등록돼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