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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 여기 모여라" 최대 축제 열린다

"젊은 의사 여기 모여라" 최대 축제 열린다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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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의대협·대공협·대전협 주최 제4회 '젊은 의사 포럼' 개최

▲ 제4회 '젊은 의사 포럼' 행사 포스터.
전국의 예비의사와 전공의, 공중보건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강연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4회 '젊은 의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 가운 위에 날개를 달다'라는 타이틀을 단 이번 포럼에서는 젊은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의료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셰프와 종교계 인사 등이 대거 초청돼 흥미로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 첫날인 18일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개회 및 축사에 이어 ▲국회의원 문정림 의원의 '의대생에서 국회의원까지, 여러분이 알아야 할 미래' ▲송명제 대전협 회장의 '지금의 의료계, 우리에게 놓여진 일과 길' ▲허대석 서울의대 교수의 연명의료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 19일에는 주일로 아주의대 학장의 기초의학 강연을 시작으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에드워드 권의 '소년, 셰프를 꿈꾸다. 끝없는 도전 그리고'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국장의 '급변하는 의료환경, 미래에는 어떤 의사가 성공할까?'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18일 강연 일정이 끝난 뒤에는 건대입구 근처 라운지 클럽 '약국'에서 가수 겸 공중보건의사인 이인세씨의 공연과 칵테일 파티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함현석 의대협 회장(인제의대)은 "지방에서 오는 분들을 위해 18일 토요일 편도에 한해 무료로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젊의포가 전국의 수만 젊은 의사들을 위한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매년 더 나은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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