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사회장들은 “대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단결된 힘을 대내외에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 집회에 전 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회원 독려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정부의 새해 수가산정 작업과 관련, 또 다시 수가인하 움직임이 비춰질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시도의사회장 회의는 전국집회에서 발표할 ▲대정부 요구사항 ▲대선 행동 지침 ▲결의문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전국집회를 통해 잘못된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역과 세대가 뭉쳐 `강한 연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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