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만 유한양행 상무가 올해 최고의 홍보맨상을 수상했다.
한국제약협회 출입기자단은 13일 '올해의 베스트 PR상' 수상자로 하정만 유한양행 상무를 선정, 상패를 전달했다. 기자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자사와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인 홍보맨을 선정, '올해의 베스트 PR상'을 수상하고 있다.
하 상무는 유한양행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전문언론 발전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6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상무는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회사와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상무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유한양행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09년 유한양행 이사대우, 2012년 4월 홍보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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