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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만남展 원주서 열린다
아홉번째 만남展 원주서 열린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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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그림그리는 의사들'전, 강원도 원주서 11월 1~7일
▲ 최인수 한국의사미술회장

제 9회 '그림그리는 의사들 전'이 다음달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시민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의사미술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고미경·김봉수·김정일·김태곤·박환성·배성기·손경애·신규덕 등 24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틈틈히 그려낸 작품들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물을 소재로 한 유화작품들로 꾸며졌다.

최인수 한국의사미술회장은 "지난 2006년 전주에서 '한국의사미술가 17인 초대전'으로 시작했던 전시회가 해마다 가을철이면 지역을 순회해가면서 이어져 오는 것이 올해로 아홉번째라니 그때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속초전시회에 이어 인심 좋은 고장답게 올해도 역시 강원도에서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특히 산자수려하고 유서 깊은 도시 원주에서 아홉번째 전시회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전시를 찾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작품을 출품해준 회원들과 함께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애쓴 원주의 임동란, 고미경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전시에 앞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박환성 작, 보스포러스 해협의 바다 청소부 60.6x45.5cm oil on canvas 2014. 現 평택시 공중보건의사 복무중
▲ 조세현 작, 경리단길 스케치 28×20cm 펜과 수채 2014, 現 서울스카이병원 정형외과.

한편, 한국의사미술회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시간을 내 그림을 사랑하고 작업하며, 전시를 희망하는 의사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연락처 : 배성기 사무국장 02-808-0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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