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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의료미용 '한·중 교류' 물꼬 텃다
항노화·의료미용 '한·중 교류' 물꼬 텃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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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템스메디컬그룹·중국 아이상메이그룹 6일 조인식
서울스템의원·이데아성형외과·메가성형외과 등 참여

▲ 한국 ㈜스템스메디컬그룹과 중국 아이상메이그룹 간의 국제 항노화 및 의료미용 교류 촉진을 위한 조인식에는 서울스템의원·이데아성형외과·메가성형외과·중앙클리닉·모델라인여성의원 원장 등 의료진들이 참석, 한-중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 기업이 항노화와 의료미용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국 ㈜스템스메디컬그룹과 중국 아이상메이그룹은 6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국제 항노화 및 의료미용 교류 촉진을 위한 조인식을 열고 환자 유치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이상메이그룹은 중국에 1500여 개 의료미용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중견그룹으로 화장품과 의료 관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울스템의원·이데아성형외과·메가성형외과·중앙클리닉·모델라인여성의원 원장 등 한국 미용성형 전문가들과 김상주 한국교류협회장·배우 이영하 씨 등이 참여, 한국과 중국 간의 항노화 및 의료미용 분야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인식에서 류효의 중국 아이상메이그룹 회장은 "한국 스템스메디컬그룹과 조인식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중국인들은 한국의 미용성형을 비롯한 선진 의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조인식을 계기로 향후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의 발전된 미용 성형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두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조영림 스템스메디칼그룹 대표는 "중국 시장은 우리나라 미용 성형을 비롯한 의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조인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력과 협조 관계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스템스메디컬그룹과 중국 아이상메이그룹은 오는 11월 8일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와 유명 의료진을 초청, 한·중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의 미용성형에 관심이 있는 200여 명의 중국인들이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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