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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족부족관절 전문가들 빛고을로 모인다
아시아 족부족관절 전문가들 빛고을로 모인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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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족부족관절 심포지엄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국제학회 확대
전대병원 정형외과·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호남 족부족관절연구회 주최

▲ 이근배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질환의 최신 치료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2014 광주 국제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이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전남대병원 정형외과·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호남 족부족관절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인도·일본·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족부족관절 전문가들이 참여, 다양한 치료법과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부터 국내 대회를 벗어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들을 초청, 국제 심포지엄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은 물론 치료방법을 놓고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지외반증·무지 강직증 등 전족부 질환 ▲발목 관절염 ▲아킬레스건파열·아킬레스건염 등 스포츠 손상 ▲최소 침습적 관절경 수술 ▲족부 및 족관절의 변형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근배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정형외과)는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족부족관절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저명한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수준 높은 최신지견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국제적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수술방법에 관한 비디오 동영상 발표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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