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흉부외과)와 김경수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심장내과)가 지난 9월 20일 중국 길림성 연변의대 종합부속병원 초청으로 현지에서 나란히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혁 교수는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주제로, 김경수 교수는 '협심증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교수는 연변대병원 설립 당시부터 협심증 강연과 시술 시연 및 연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5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심폐혈연구소에서 연수했다.
김혁 교수는 1985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알라바마 버밍햄대학(UAB) 심장센터, 독일 바드웬하우젠 심장센터에서 연수했다. 한양대병원 교육연구부장(2011~2013)을 거쳐 지난해부터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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