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경북의대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9일 서울시 세텍(SETEC) 컨벤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교수는 최근 치매환자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2013년부터 대구광역치매센터장으로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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