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協, 의협 예방..."금연정책 앞장서달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24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서홍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금연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 회장은 흡연의 위해성와 금연의 중요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에 강력한 금연정책을 촉구해 온 의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건강 차원에서 협회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추무진 의협회장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폐해를 줄이기 위해 의사들이 적극 나서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고, 최근 담뱃값 인상에 따른 재원을 건강보험재정에 적극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연운동협회측에서 서홍관 회장과 김철환 부회장, 원석중 사무총장이, 의협측에서는 추무진 회장과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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