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이문성 병원장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병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일반인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자연환경 체험행사에서 국민 힐링프로그램 운영시 건강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병원 내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개최와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체험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의료서비스 결합을 통한 대국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지역민 모두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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