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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콜센터 오픈..."원스톱으로 민원 처리"

의협 콜센터 오픈..."원스톱으로 민원 처리"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4.09.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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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전화 ☎1566-2844 가동...임직원이 직접 상담
추무진 회장 "회원 목소리 회무에 적극 반영할 것"

▲ 추무진 의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일 오전 의협회관 6층에서 KMA 콜센터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종률 의무이사, 추무진 의협회장,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박영부 총무이사 및 기획이사.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 회원들의 민원을 신속·정확히 처리하기 위한 의협 민원 전담 시스템 'KMA콜센터'가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는 2일 의협회관 6층 회원지원국에서 KMA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모든 회원들의 민원을 콜센터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회원들이 콜센터(☎1566-2844)로 전화를 걸면 전문 상담직원이 바로 응대해 간단한 민원은 직접 해결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민원은 해당 부서를 안내해준다. 회원이 원할 경우 담당 부서로부터 문자·이메일 등으로 사후 회신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의협 대표번호(☎ 02-794-2474)로 전화를 걸어 '1번'을 눌러도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의협 상임이사들이 직접 상담에 참여한다. 회원들이 상담직원과 나누기에 부담스러운 개인적 문제 또는 동료의사의 입장에서 상담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협회 소관 이사가 회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임직원이 돌아가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 일일 상담원제'도 운영한다. 의협 상임이사와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순번에 따라 매일 오전·오후 번갈아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 KMA 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추무진 의협회장이 직접 회원과 통화하여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이날 콜센터 개소식에서 추무진 의협회장은 "의협은 회원의 목소리인 민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KMA 콜센터 개소를 계기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여 회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 회장을 비롯해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 박종률 의무이사,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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