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가 최근 중국 지아통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최근 개원한 지아통대학 어린이병원에 초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임상양상과 장기합병증'을 주제로 강의와 소아진료 자문역할을 했다.
지아통대학병원은 총 3500병상 규모로 하루에 4000∼5000여명의 소아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8월 16일부터 지아통대학 부속 인민병원이 주최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 네트워크 컨퍼런스에 연자로 초청돼 '천식 발작시 어떤 일이 일어날까?'에 관해 강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본·인도·태국·한국 등에서 100여명의 소아알레르기·호흡기 분야 의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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