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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효율경영 위해 3개 단체 힘 모은다
중소병원 효율경영 위해 3개 단체 힘 모은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8.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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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회·의료재단연합회·㈜HM&컴퍼니 공동연구 협약

▲ 중소병원 효율 경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정영호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홍정용 대한중소병원협회장·임배만 ㈜HM&컴퍼니 대표.
중소병원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대한중소병원협회·한국의료재단연합회·㈜HM&컴퍼니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정용 중병협 회장은 6일 병협 회의실에서 정영호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임배만 ㈜HM&컴퍼니 대표와 공동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3개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의료정책 개발 및 연구 △병원경영컨설팅 및 교육사업 △ 병원 의사인력에 대한 육성 및 연계 사업 △의사 직급체계 및 급여제도 표준화 연구 △의사 성과평가·보상시스템 구축 연구 △ 표준진료지침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용 중병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병원의 건실한 경영과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단체는 공동 연구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추진 TFT'를 구성키로 했다.

정영호 의료재단연합회장은 "의사들의 급여제도를 표준화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병원 경영 연구 및 사업을 직접 추진함으로써 중소병원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배만 HM&컴퍼니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구 와 사업을 펼쳐 중소병원의 효율경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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