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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회장 소통 행보, 국회 기대 높다"

"추무진 회장 소통 행보, 국회 기대 높다"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4.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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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대표단, 문정림 보건복지위원과 면담

▲추무진 회장 등은 16일 문정림 의원을 만나, 의료계 안팎의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협신문 김선경
문정림 의원이 제 38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대한 국회의 기대를 전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16일 의사출신 국회의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의도 이곳 저곳을 누비고 있는 추무진 의협회장의 최근 행보를 화제로 삼으면서 "국회 내에 의협 새 집행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고 언급했다.

문 의원은 "상대적으로 짧은 임기이지만, 3년 동안 해야 힐 일을 1년 안에 다하겠다는 각오인 듯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다고 들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뿐만 아니라 국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회장이 직접 방문,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국회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자자하다"고 전했다.

실제 추무진 의협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 이곳 저곳을 돌며 활발한 대국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목요상 대한민국 헌정회장은 물론,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여야 보건복지위원들도 잇달아 만났다.

추 회장은 임기 동안 대국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입법 활동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에 힘을 쏟겠다는 얘기다.

추 회장은 "대국회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 취임 이후 과거 이사진이 담당하던 관련 업무를 상근부회장이 맡도록 격상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정림 의원은 추 회장에 의협이 정책·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의료계와 국민을 아우르는 각종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과 신현영 홍보이사가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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