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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당뇨환자 발건강 협진으로 지킨다"

동아대병원 "당뇨환자 발건강 협진으로 지킨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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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센터 개소...6개 진료과 협진 검사에서 진료까지 원스톱

▲ 이명진 동아대병원 당뇨발센터장
동아대학교병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합병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당뇨발센터(Foot Center)를 개소했다.

당뇨발센터는 이명진 동아의대 교수(정형외과)가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감염내과·성형외과·혈관외과·신장내과·안과·신경과 등 당뇨질환과 관련이 있는 각 진료과와 협진체계를 갖췄다.

처음 내원한 환자가 검사에서부터 진료를 받기 까지 6시간 이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명진 센터장은  "당뇨 환자중 약 15%가 앓고 있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병 합병증 중 입원사유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비외상성 사지절단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며 "비만과 고령화에 의해 당뇨병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당뇨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1998년 동아의대를 졸업하고, 2009년 동아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발 및 족부 수술센터 국제 펠로우십 과정을 연수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홍보위원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최소상처 척추학회 정회원·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부산지방법원 자문의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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