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전원생 수필 공모전 준비 이상무
의대생·의전원생 수필 공모전 준비 이상무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26 11: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사수필가협회 21일 정기총회…공모전 7월 1일∼8월 15일
동인지 6집 원고 10월 20일 마감…11월 15일 출판기념회

▲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의학도 수필공모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및 결산암을 심의했다.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21일 서울역 진진바라 한정식집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의학도수필공모전 진행 상황과 예산 및 결산안을 보고했다.

정기총회에는 부산·대구·울진·문경 등 전국 각지에 있는 회원 20여명이 참석, 의사 수필문학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10월 20일까지 동인지 6집 원고(원고지 15매)를 마감키로 했으며, 회원수 증가에 따라 1편만 접수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출판기념회는 11월 15일(토) 오후 6시에 열기로 했다.

정기총회 날짜는 의사시인협회와 중복되는 문제가 있어 내년부터 조정키로 했으며, 지방 회원들의 이동시간을 감안해 총회 시간은 오후 6시로 변경했다.

한편, 한국의사수필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의사협회 제4회 전국 의대생 및 의학전문대학원생 대상 수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작품을 받고 있다. 주제는 자유.

원고 분량은 원고지 15매(한글 워드 10포인트 기준 A4용지 1.5매) 내외이며, 전자우편(smallnam@naver.com)을 통해 접수한다.

전자우편에는 성명·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전자우편 주소·제목을 기록하고, 작품은 한글워드 문서로 첨부하면 된다. 작품에는 제목과 본문만 적으면 된다.

수필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의사수필가협회(회장 임만빈·계명의대 석좌교수)는 "미래에도 의료계는 안팎으로부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고, 우리는 이를 극복할 리더십을 미래의 주인공인 의학도들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다"면서 "미래의 리더십은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남을 이끄는 카리스마가 아니라 소통 능력·창의성·도덕성·감수성"이라고 강조했다.

신종찬 한국의학도 수필공모전 조직위원장은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수필을 통해 인성을 계발하고, 인간을 이해함으로써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공모전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의사와 환자가 소통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학을 비롯한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이라며 "문학은 작가와 독자가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지를 알려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며, 우리를 위로해 준다"고 밝혔다.

심사는 한국문학평론가협회장과 국제한인문학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회 경희대 교수와 평론가이자 소설가인 김용희 교수(평택대학교)를 비롯해 의사 수필가인 전경홍 원장(경북 문경시·동산가정의학과)이 맡는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5시 '수필과 상상력'을 주제로 열리는 수필 심포지엄이 끝난 후 열린다.

대상 1명에게는 대한의사협회장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금상 2명에게는 의협 대의원회 의장장·서울시의사회장상과 장학금 각 80만원이, 은상 2명에게는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상과 장학금 각 50만원이, 동상 5명에게는 행복한 고려의학도문학상과 장학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의학도 수필 공모전은 서울시의사회가 후원을, 고려제약이 협찬을 맡고 있다.

수필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다음 카페(cafe.daum.net/dressay)의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손님방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041-571-7000 교환 0번 남호탁 원장).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2008년 6월 원로 의사수필가인 김두희·김재식·오세윤 회원을 비롯해 수필을 통해 등단한 의사들을 중심으로 창립(초대 회장 맹광호)의 닻을 올렸다. 2009년 제1집 <너 의사 맞아>를 선보인 이후 <아픈 환자, 외로운 의사> <행복해지려면> <안 아퍼유> <그리고 100일> 등 매년 동인지를 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