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 사장, "매출 1위 달성 발판삼아 지속성장"
김윤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한양행은 88년이라는 유구한 세월동안 숱한 위기와 역경을 맞았지만 발전을 이어 왔다"며 "유일한 박사의 창립이념을 자긍심으로 삼고 지난해 달성한 국내 제약기업 매출 1위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올해로 88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창업이래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매진했다. 국내 1등 제약사, 국내 대표 장수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한국에서 존경받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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