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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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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바이오 & 메디컬코리아 2014 시상식

▲ 'BIO & MEDICAL KOREA 2014'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이 성시찬 양산부산대병원장(오른쪽)에게 장관상을 대신 수여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5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BIO & MEDICAL KOREA 2014'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병원 부문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견적 서비스와 환자관리 프로그램(CRM)을 통한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획득, 외국인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뢰도가 증가하면서 2012년 대비 2013년 외국인 환자수는 20%, 수익은 2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외국인 환자의 재진 비율이 60%에 달해 높은 신뢰도와 충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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