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소병원협회 13일 63컨벤션센터서 정기총회
진료정보 보안 집중점검…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
중소병원들의 활로를 찾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6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날로 경영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중소병원의 경영활로 모색을 위해 준비한 학술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및 CRM 연계사례(가회광 BS파트너스 연구소장) ▲의료민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한휘종 을지대 교수·의료경영학과) ▲효과적인 채용전락과 면접 흐름 따라잡기(윤상철 메디잡 대표) ▲성실신고 제도와 세무조사(이미경 택스홈 이사) ▲중소병원이 당면한 주요 이슈(이윤태 보건산업진흥원 팀장) 등이 발표된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철저한 보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이프러스룸에서 열리는 정보화 세션에서는 ▲최신 의료정책을 적용한 EMR 소개(김정언 이메디정보기술 소장) ▲미래병원 전산화 트렌드(김명환 엔지테크 본부장) ▲의료기관의 소프트웨어관리와 정보 보안(하호일 라이브어플리케이션 팀장) ▲개인정보 유출방지를위한 보안적용 트렌드 및 구축 사례(김봉석 디에스앤텍 과장) 등을 통해 진료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도 연다.
중병협은 회원병원과 병원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7인치 LED TV·노트북·디지털 카메라·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사전등록 문의(☎02- 712-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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