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린 호스피스실 개소식에는 이순남 의료원장(오른쪽에서 6번째), 유권 병원장(오른쪽에서 4번째), 남은미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장(오른쪽에서 3번째), 조명희 자원봉사팀장(오른쪽에서 5번째) 등이 참석했다.
이대목동병원이 환자의 진단에서부터 임종까지 진료의 연속성을 위해 문을 연 호스피스실은 남은미 교수(혈액종양내과)를 실장으로 소아 호스피스를 위해 유은선 교수(소아청소년과)·문혜성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등 의료진들과 사회사업과, 원목실 그리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앞으로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이화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개최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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