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 7월 6일까지 어린이회관에서
지난 겨울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연 '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 여세를 몰아 오는 7월 6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장에서 연장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스포츠와 중국광동성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전신근육·전신골격·내장·박제 등 100% 리얼한 동물 400여 점이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로 300만 명이 관람했던 '인체의 신비'전 동물판이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4m 70㎝ 기린·4m 50㎝ 밍크고래와 코끼리·쥐가오리·말·타조 등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 까지 각종 동물이 껍질만 살짝 벗은 채로 뼈와 근육을 드러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4D영상체험관·동물모형 만들기·애완동물 만져보기 등 체험하고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 놨다(www.animal20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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