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기준 변경 실시간 반영...웹클라우드 기반 접근성 높여
병의원이 건강보험에 진료비 청구를 할 경우 건강보험법 기준으로 바르게 청구됐는지를 점검·관리하는 '엠(M)버튼' 프로그램이 최근 업그레이드됐다.
소프트웨어 업체 '두인터내셔널'은 웹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정확한 청구를 도와주는 엠버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웹은 물론 모바일 단말기로도 프로그램에 접속·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인터내셜널측은 "진료비 지급 심사기준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데 반해 기존 청구지원 시스템은 업데이트 정보가 실시간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엠버튼은 웹 클라우드 기반한 홈페이지 운영시스템 방식으로 단순 의료비 청구 사전심사 기능뿐 아니라 환자 관련 공지사항이나 통계정보 등의 기능을 추가한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도 장점으로 꼽았다.
정확한 의료비 사전 심사를 통해 심사오류를 최소화하고 각종 진료·경영 통계정보를 의사에게 제공해 진료와 병의원 운영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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