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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연골재생학회 영국대회 개최 지원
제3회 국제연골재생학회 영국대회 개최 지원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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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중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국제연골재생학회 영국대회를 후원했다.

김 교수는 2012년 영국에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 SKRF(Shetty-Kim Research Foundation)를 통해 연골재생의학 발전을 위한 지원과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SKRF는 세계적인 연골재생의학 권위자인 김 교수와 세티 교수(영국 킹스 칼리지)의 이름을 따 만든 비영리 연구재단으로 새로운 세포치료와 재생의학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세계 최초로 자가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매츠브리츠버그 교수(스웨덴)를 비롯해 세계적인 학자들이 참여, 연골재생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국제연골재생학회는 관절 연골 손상 후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술기와 연골 조직공학·재생의학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학술활동을 통해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물론 한국의학계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무릎관절 보조기·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치료를 위한 수술기구 및 핀 가이드·관절경하 공간 확보기·골절 고정용 클램프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골괴사 치료를 위한 동물모델을 고안, <Journal of Surgical Research>에 게재한 김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연골 재생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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