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무진회관에서 열린 `의권쟁취를 위한 광주의사회 결의대회'에서 의료계 파국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차흥봉장관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으며, 건강한 의료활동을 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관련법 제정과 제도의 대 개혁을 촉구했다.
휴진 3일째인 6일에는 “의료계가 너무 오랫동안 침묵만 하고 있었다, 이제 더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의약분업의 전면 재검토 ▲임의조제 근절 ▲의약품 분류 전면 재검토 ▲약화사고의 법적 제도적 방안마련 ▲의약분업시 소요될 추가재정 확보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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