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개소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개소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02.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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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대규모 방사능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원자력의학원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26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비상진료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98억원의 건설비와 15억의 시설·장비 투자비 등 총 113억을 투입, 2,000여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방사능 재난 발생시 방사선 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및 치료는 물론, 방사선전문진료요원의 교육·훈련과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한다.

또한 방사선 응급재난시 일차적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119 구급대의 방사선 응급 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군의무사령부 등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동북아시아의 방사선 방재시스템 구축' 세미나에서는 일본·중국·러시아 등의 원자력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방사능 비상사태시 응급의료체계와 방사능 사고 사례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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