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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병원 심혈관센터 새 단장

부산 대동병원 심혈관센터 새 단장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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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심장초음파·심혈관 촬영 장비 도입…심장질환 예방·치료 앞장

▲ 부산 대동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심장혈관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 중재시술을 하고 있다.
부산 대동병원(동래구) 심혈관센터가 촌각을 다투는 심혈관질환을 신속히 진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최신 심혈관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

필립스 IE33은 심장초음파 장비로 허혈성 심장 질환 및 구조적 심장 질환·부정맥·심수축 및 이완시 마비 증상 등 다양한 심장질환에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필립스 FD10은 심혈관 조영기기로 관상동맥을 화상으로 살펴보면서 막힌 혈관 부위를 풍선성형술이나 스텐트 삽입술 등을 통해 뚫어주는 중재시술을 할 수 있다.

대동병원은 2001년 3월 심장혈관센터를 개소, 연간 1000례 이상의 중재적 시술을 통해 신속한 시술이 필요한 협심증·심근경색증·말초혈관 질환 등 심장질환 예방과 치료에 주력해 왔다.

심장질환은 시간과 싸우는 질환으로 심장혈관이나 심장근육에 이상 증세를 보일 경우 신속한 시술과 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 120분 이내에 시술을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1945년 박영섭 초대병원장이 문을 연 대동병원(이사장 박성환·병원장 박경환)은 19개 진료과와 심혈관센터·인공관절센터·척추센터·스포츠의학센터를 비롯해 내시경실·인공신장실 등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PACS시스템·다선출 나선형 CT·1.5T MRI·PET-CT·체외충격파쇄석실·요역동검사실 등 첨단 특수장비와 풍부하고 다양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진들이 동래지역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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