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유유요양병원(이사장 유영옥)은 19일 금강공원 입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신정범 병원장·김근홍 제1한방원장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공원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사·재활운동요법·만성질환 등에 대한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부산동래유유요양병원은 2008년 개원이후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과 부식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저변의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계획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정범 병원장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서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한 훈풍이 불어오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