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인천의료원 구지회씨, 19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 전시
5일 시상식 및 오프닝 가져…239점 출품작 중 63점 선정
5일 시상식 및 오프닝 가져…239점 출품작 중 63점 선정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개월동안 총 239점이 응모했으며,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0작품 등 총 6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구지회씨는 "서로의 앞 모습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뒷모습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하게 평가받아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최원락(부산 사하구의사회장)의 '메멘토모리3', 이경석(순천향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한마음!'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이번달 19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지며, 의사포털 HMP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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