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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원장 "의료분야 현안, 4월 국회서 정리하자"
복지위원장 "의료분야 현안, 4월 국회서 정리하자"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4.04.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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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위원장, 의료현안 4월 국회 핵심이슈로 강조
"국민들, 건강 걱정 않도록 의원 모두 힘 모아달라"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 등 의료분야 현안을 4월 국회 핵심이슈 중 하나로 꼽으면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10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9대 전반기 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와 있다"면서 "19대 전반기 국회가 대한민국의 열악한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분야 현안해결을 기초연금도입,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법 개정과 함께 4월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로 꼽았다.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 등 이른바 의료영리화 정책을 이번 국회에서 정리하자는 의미다.

오 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의료분야의 여러 현안사항이 있다"고 강조하고 "보건의료분야의 쟁점사항이 이번 4월 국회에서 잘 조정되어 국민이 건강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19대 국회 전반기 임기는 오는 5월 30일까지로, 이번 4월 국회가 사실상 전반기 국회의 마지막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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