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리보(Rybo)사로부터 특수의자(모델명 '바란스체어')를 직수입, 판매하고 있는 (주)팔방물산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주문이 크게 늘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험생 등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의자는 앉는 부분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허리를 숙이고 앉으면 앞으로 넘어지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바로 세워 앉게돼 항상 허리를 꼿꼿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척추의 압박을 줄여 척추교정과 목보호 효과가 있으며 내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임으로써 호흡 및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수험생의 경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허리가 앞으로 숙여져 눈이 쉽게 피로해 지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856436)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