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개원의 봉사모임 '빈의자의사회' 결성
원주 개원의 봉사모임 '빈의자의사회' 결성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03.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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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에 곽병은 원장…빈곤층 지원·사회안전망 구축 나서

 
강원도 원주지역 의료인들이 의료봉사 모임 '빈의자의사회'를 발족했다.

곽병은 원장(밝음의원·갈거리사랑촌 원장·사진)이 중심이 돼 결성된 빈의자의사회는 '빈곤층·의료지원·자원봉사'에서 첫글자를 따 명명됐으며, 임동란(밝음의원)·박창건(부부치과의원)·현재헌(연세안과의원)·김종운(경희한의원)·박찬호(미래산부인과의원)·김남두(김남두피부비뇨기과의원)·성현림(원주진단방사선과의원) 원장 등 개원의 13명이 참여한다.

빈의자의사회는 앞으로 지역의료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빈곤층 의료지원과 사회의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표를 맡은 곽병은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원의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임이 오래 지속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원장은 지난해 수상한 아산상 상금 가운데 7000만원을 빈의자의사회 의료사업비로 기부했다.원주노숙자쉼터·봉사동 할머니집·갈거리협동조합·갈거리장학회를 통해 사회복지 및 의료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곽 원장은 지금까지 아산상·보건의료봉사상·동곡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빈의자의사회는 11일 원창묵 원주시장과 하현용 원주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에따라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종합검진·장례식장 무료 사용·진료 및 장기 입원 지원 등을 빈의자의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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