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한국과학기술평가원으로 부터 신약(간질환치료제) 개발에 대해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3월24일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이 신물질은 동물실험 결과 간보호 및 간암에 대한 항암효과는 물론 방사선으로 부터 장기·조직을 보호하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독성이 매우 낮아 의약품으로서의 실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단순한 분자구조의 화합물이기 때문에 일반적 합성시설로도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중 전임상시험에 이어 2001년 하반기 임상시험을 거쳐 2004∼2005년경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