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모바일 앱 기반 영업망 선보여
한국화이자가 5일부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형 다채널 정보제공 서비스 '마이 화이자(My Pfizer)'를 통해 고객들에 대한 맞춤형 의료정보 서비스를 강화한다.
'마이 화이자'는 화이자 영업사원의 태블릿 PC와 의료진 스마트폰·PC를 연동하는 모바일 솔루션으로 엄선된 학술정보를 의료진의 관심사에 따라 1:1 맞춤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수 한국화이자 대표이사 겸 사장은 "제약업계 선도 기업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영업방식으로 업계를 이끌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 화이자의 이용을 원하는 의료진은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스마트폰에 모바일앱을 설치하거나 PC등록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안내받으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4월에도 내과·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한 '화이자 링크'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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