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24일까지 해외의료봉사 사진전 개최
전시 작품들은 지난해 강동경희대병원이 캄보디아 크나쯔응, 중국 연변, 네팔 카트만두 3개국을 돌며 의료봉사를 펼치던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 사람에게라도 더 인술을 펼치기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 진료 및 검사,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캄보디아 900명, 중국 381명, 네팔 1218명 등 2500명에 이른다.
배종우 교수(소아청소년과, 네오플러스 봉사단장)는 "의료기술을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위선양과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하고, 돌아와 보람을 느낀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기술을 피드백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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