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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건강 '테마빌딩' 선보인다

여성전용 건강 '테마빌딩' 선보인다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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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쇼핑, 미용실 등이 한데 모인 여성만을 위한 테마빌딩이 선을 보인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개점을 앞두고 있는 'TREES'란 이름의 빌딩은 성형외과를 비롯해 안과, 치과, 피부케어샵, 여성 전문 검진센터, 휘트니스, 촬영 스튜디오, 헤어샵 등이 밀집돼 있는 이른바 '뷰티클리닉센터'다.

이 테마빌딩은 이미 지난 8월 대구에 오픈, 운영중이다.
'Beauty & Eenergy Group'을 표방하는 이 빌딩을 찾은 여성들은 원하는 의료 서비스와 함께 영화·패션쇼 관람 등 문화생활도 할 수 있다.

테마빌딩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코렉트(대표 이준오·원내사진)는 대구점 오픈에 이어 서울 압구정점, 분당점 등을 올해 안에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며 2003년까지 일산점, 평촌점 등 전국 7개 점포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 관련 키드센터인 'KOBO'(코보)의 오픈과 애완동물, 축구 등 다양한 컨셉의 부동산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문의 02-3445-208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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