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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원격의료 추진 재차 강조

박근혜 대통령, 원격의료 추진 재차 강조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4.01.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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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수석비서관회의서 원격의료 추진 및 입법화 의지 피력

 
박근혜 대통령이 의료계가 반대하는 원격진료 추진과 입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다보스에서 만난 글로벌 기업 CEO들은 이구동성으로 원격건강관리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하고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 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특히 "ICT강국인 우리에게 큰 시사점이 있다. 잠재력이 큰 세계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활약할 수 있으려면 먼저 국내시장에서부터 활동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큰 시장은 여기서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개척하기 위한 준비,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사장시켜선 안된다"며 "수석들은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서비스산업의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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