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명의 회원이 투표를 실시, 217명의 찬성으로 중앙 의쟁투를 신임키로 했으며, 휴진에 대한 투표를 별도로 실시해 217명이 찬성, 이중 무기한 휴진 157명, 유기한 휴진 65명으로 무기한 휴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이날 회의 직후 97명의 회원이 100만원, 65명이 50만원의 각각 의쟁투 성금을 기탁했으며 10일까지 전회원이 1인당 100원씩의 성금을 모금키로 결의했다.
한편 울산 의쟁투는 휴진에 대한 의협 의쟁투의 결정에 따르는 것에는 의협 의쟁투가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할 경우로 한정, 앞으로 울산지역 자체 휴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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